경일대학교(총장 정현태)는 지난 19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열린 2023 캡스톤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.

캡스톤디자인 페스티벌은 각 대학별 캡스톤디자인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문제해결형 교육과정을 확산하기 위해 6개 대학(강원대, 가톨릭관동대, 경북대, 경일대, 동국대, 포항공과대이 공동주관한 대회이다.

페스티벌에서는 경일대 2팀, 강원대 5팀, 가톨릭관동대 3팀, 경북대 1팀, 동국대 2팀이 참가하여 총 13팀이 학교별로 부스를 운영하여 심사위원들에게 발표평가로 심사는 진행됐다.

장려상을 수상한 블루칩팀(전기전자에너지학부 이재원학생 외 1명)은 ‘딥러닝을 활용한 장애인 주차구역 무인 단속’ 작품을 전시하여 발표를 진행하였다. 이 작품은 현재 불법 주정차 관리 시스템의 처리가 어려운 점을 생각하여 인공지능을 통한 무인 단속 시스템을 개발한 작품이다.

또한 페스티벌에 참가한 처음처럼 팀(화학공학과 황정욱 외 4명)은 ‘굴 패각을 활용한 수질 정화 시스템’ 작품을 전시하여 발표를 진행하였다. 해당 작품은 부영양화로 인해 생겨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산 제거에 큰 효율을 보이는 굴 패각을 활용한 작품이다.

경일대학교 김현우 LINC3.0사업단장은 “캡스톤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과제발굴을 통해 제작된 제품을 전시하는 기회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.”며 “앞으로 많은 대학과 교류하여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.”고 밝혔다.